원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12월 6일날 9시에 엔클셤치고 같이 점심식사했던 대구에서 온 새댁입니다(신랑과 같이 왔었지요~^^). 원장님의 멋진 강의 덕분에 동영상2개월 듣고 방금 pass한거 확인했습니다. 75문제 풀었고 그 중에 멀티 1문제였고 적중문제를 많이 타서 쉽게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또한 11월 25일날 보았던 아이엘츠 성적도 나왔는데 6 7 6 7 오버롤 6.5점을 맞았습니다.^^ 그래서 기쁜 마음에 평소에 열심히 보고 힘을 얻었던 합격수기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올해 7월부터(이달이 6개월째네요~^^) 직장을 그만두고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신랑이 미국대학원에 합격이 되어서 저도 얼른 준비해야 했기에 과감히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엔클렉스의 경우 7월부터 공부를 시작한터라 이론공부할 시간이 없어서(한동안 혼자 사운더스 책을 보았는데 정말 남는게 없더군요...^^;)  친구의 추천으로 원장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적중문제 강의 만으로 정말 엔클을 합격할까 의심이 되었지만, 적중문제만 보면 된다는 원장님의 말씀을 믿고 2개월동안 적중문제만 공부하였습니다.

 

 아이엘츠의 경우는 7, 8월 두달 학원 다니면서 기초적인 개념을 익히고(사실 그 전에 아이엘츠가 뭔지도 몰랐죠~^^) 9월부터 12월까지 시험을 미리 다 접수했습니다.

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한 결과 9월 2일 시험에서 6.0 받았고 이번 11월 시험에서 제가 원하던 성적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공부하면서 느낀 점은 시험은 역시 시험이기에 적중문제를 공부하는 것이 점수를 내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리스닝의 경우 10월 시험에서는 4섹션 모두가 11월 시험에서는 3섹션이 모두 기존에 있던 문제가 기출되었고(저는 10월 시험에 모두 적중문제에서 나온 것에 충격받아 11월 시험때는 리스닝 적중문제 전체를 외우고 갔었죠~^^) 리딩의 경우도 적중문제가 있어서 공부했기에 11월 시험에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풀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라이팅의 경우는 기존에 기출된 문제를 중심으로 브레인 스토밍 하고 한번씩 써보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기존에 제시되어 있는 틀을 그대로 이용하시면 점수를 받기 어렵고 나름대로의 의견을 가지고 고급스런 단어와 문장을 구사하신다면 좋은 점수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라이팅을 열심히 하지 못해서 6점 받았지만 매일 한편씩 적중문제를 보고 쓰고 좋은 예문을 많이 외우시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으실 것입니다. 저에게 최고의 장벽이었던 스피킹의 경우는(6개월 전만해도 문장하나도 제대로 얘기못했었죠~^^) 일단 적중문제 자료를 보시고 좋은 문장들을 열심히 외우시고 나름대로의 스피킹 노트를 만들어서 자신의 문장 또한 만들어 봅니다. 그리고 스터디 그룹을 통해서 매일 skype을 통해 연습하시면 한두달 후면 자신의 영어실력이 많이 늘었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사실 8, 9점 같은 고득점을 한 것은 아니지만 제 나름대로의 공부방법을 올린 이유는 정말 마음먹고 하시면 스피킹 7점에 오버롤 6.5점을 몇개월만에 받으실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적중문제를 공부해서 영어 실력이 늘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으실텐데 저의 경우 몇 개월만에 영어가 부쩍 늘어서 이제는 외국인을 만나도 두렵지 않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오히려 좋은 문장들을 외웠기에 일반 회화만 공부한 사람보다는 더 고급스러운 문장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2월 6일날 시험보신 모든 분들 다 합격하셨으면 좋겠네요...^^ 맛있는 식사도 사주시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여기서 공부하시는 모든 선생님들~ 영어와 엔클 모두 합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