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중순경이면 이민법이 많이 완화될 꺼라고 하네요.

  간호사 이민 걱정하실 것 없을 것 같아요,제가 다른 카페서 본 글 올립니다.

  예전에도 간호사 cut- off 적용됬었다가 금방 다시 열렸었다고 하네요.

  우리 무조건 열심히 공부 합세다~~~

“이민개혁, 새해벽두 재추진 상반기성사 가시화”
민주당 상원지도부 첫번째 10대법안으로 재상정
연방하원도 올해 분위기와는 판이해 질 것
불법 이민자 1200만명을 구제하고 합법 이민을 2배이상 확대할 이민개혁법안이 새해 벽두 부터 재추진돼 2007년 상반기에는 성사될 것으로 가시화되고 있다.포괄 이민개혁법안 재추진에 다소 애매한 태도를 취해온 민주당 지도부가 가속도를 낼 것임을 공언해 새해 이민개혁법의 재추진과 성사 시기를 앞당기고 성사가능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새해 1월부터 미 연방의회 상하원의 다수당을 차지하는 민주당 지도부는 포괄 이민개혁법안을 새해인 다음달부터 최우선 법안의 하나로 추진할 것임을 공약하고 나섰다.
연방상원 다수당 대표로서 상원의사일정을 지휘할 민주당의 해리 리드 상원대표는 포괄 이민개혁법안을 제 110차 연방의회에서 가장 먼저 상정하는 10대 법안에 반드시 포함시키겠다고 공개 약속했다.
이와함께 이민법을 주관할 상원법사위원장을 맡을 민주당의 패트릭 레히 상원의원은 성명을 발표하고 “지난 5월 상원에서 통과된 이민개혁법안은 불법체류자들을 어둠에서 벗어나게하고 국경 안보를 강화시킬 것”이라며 빠른 시일내에 이민개혁법을 처리할 것임을 강조했다.
연방 상원의 다수당은 새로운 회기를 시작하면서 1번부터 10번까지 핵심법안을 우선 상정하게 되며 이를 중점 입법화하게 된다.
이에따라 새해 1월 4일 개막할 110차 연방의회에서 포괄이민개혁법안은 상원에서 먼저 1월중에 재상정되고 새의회 회기 시작후 100일내인 3월말이나 4월초에는 연방상원에서 승인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만 연방하원에서는 상원보다 논쟁을 겪으면서 더딘 속도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반이민단체들도 연방상원은 포기하고 연방하원에서 저지하는데 일말의 희망을 갖고 있음을내비치고 있다.
대표적인 반이민단체인 Number USA는 연방하원에서는 공화당 하원의원 200명의 80-90%에다가 민주당 보수파 의원 50명이 불체자 사면에 강력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보수적인 일간지인 워싱턴 타임스 조차 연방 하원의 분위기도 올해와는 판이하게 달라져 이민개혁법의 2007년 성사를 가로 막지는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민주당 보수파 하원의원 50명이 대부분 초선의원들이어서 모두 당론을 어기면서 포괄 이민개혁법안에 결사 반대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공화당 하원 지도부로 재선출된 존 베이너 하원대표는 반이민파 역할을 포기할 것 으로 보이고 새 정책위원장으로 선출된 애덤 포트넘 하원의원은 보기드문 포괄 이민개혁법안서명 지지파로 꼽히고 있다.
이 때문에 포괄 이민개혁법안은 새해벽두부터 연방상원에서 재출발해 1월중 법안 재상정, 3-4월중 승인이라는 가속도를 낸 다음 연방하원에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년만에 이뤄지는 포괄 이민개혁법안이 마침내 2007년 상반기안에 최종 성사될 것으로 더욱 굳어지고 있다.
KORUSA MEDIA
출처 : 미국이민 갈 사람 다 모여라! | 글쓴이 : 豊川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