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저 합격했어요 ^^
아자아자열심히 2006.11.12 조회: 3769 |
11월 9일 9시에 시험봤던 ..원장님이 "박사님"이라며 놀리셨던 그 사람입니당^^
정말 믿을 수 없는데 합격이네요
9월에 수강신청해서 셤 날짜가 넘 늦게 잡히는 바람에 또 놀고
10월 14일부터 정신차리고 듣자 했는뎅
그때부터 하나하나 노트 정리하는 것도 힘들어선 헥헥대고
겨우 시험 마지막까지 강의는 다 들었지만,
긴가민가 했었어요
너무 답답해서 셤 전날 울고
울 아빠가 기도해 주셔서 또 울고 그렇게 밤지새다시피하고 시험장 갔었는데
앞부분엔 좀 모르는 것도 나오더니
적중문제로 이어져서 75문제 멀티를 한 10개는 풀었나봐요
계산 문제도 하나도 나오지 않고
암튼 컴퓨터가 꺼질때까지 찝찝하고 미심쩍었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합격이예요 ^^
날 위해 기도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부모님과 또 내 친구들 후배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가장 감사해요
그리고 원장님..원장님의 명강의가 아니었음 , 그리고 앞선 선생님들의 ㅈㅂ가 아니었음 어림 없는 일이었을 거예요 ^^
감사감사^^
이제 영어 공부해야 겠네요 ^^
공부하시는 선생님들, 힘내세요
쉽진 않지만, 잘 정리하면서 강의 듣고 반복하다보면
시험은 패스 입니당^^
그리고 같은 날 첫던, 아래에 글 쓰신 선생님들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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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구리
- 저 기억하세요? 합격하면 수기 올리고 서로 답글 달아주자고 약속했던 광주에서 왔던... 너무 너무 축하드려요...저도 합격했답니다. 좋은 소식 같이 듣게되어 기분 좋네요...
너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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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tlr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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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아자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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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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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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