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king county hospital 근무 중이어요

김행주 2018.03.06 조회: 1775

안녕들 하시지요. 미국 도착해서 perfect choice를 통해서 icu가고 싶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병동에서 OT 끝나고 긴장했던 시간이 지나서 소식 전해봅니다. 제가 ICU를 고집하니까  퍼펙에서는 자코비랑 KING COUNTY 병원 인터뷰를 볼수 있을거라 말해서 좀 기다렸는데 시간이 지체되는거 같아 병동

인터뷰로 돌려서 이 병원으로 마음을 잡았어요. 1년후 다시 ICU 가 볼려고 노력중입니다.

그사이 많은 일을 경험후 뉴욕에 정착했지만 아직도 정신이 없어요

NCLEX. 플랭클린 졸업. 영주권 수속. 병원 인터뷰. 가족들 이주까지.

다 해낸 기분이고 지금부터 잘 살수 있을거라는 희망? 야망?이 한국에 있을때 없던 기분이네요

 

원장님 감사합니다. 원장님 도움 없었으면 KING CONUNTY HOSPITAL 출근 꿈도 못 꾸었어요.

국적도 얼굴색깔도 다르지만 서로 배려한다는 분위기? 굳이 간호사들만  잘 해보려고 노력하지

않고 할수 있는 만큼만 일하는 생각들이 한국과 다르네요. 프리셉터도 친절하고 좋은 분위기라

부담없이 OT 마치고 어색했던 영어도 적응이 되는듯해요.

지금 공부가 힘드시겠지만 저도 미국 왔으니까 포기 마시고  뉴욕에서 함께 지낼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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