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했습니다.... 기쁩니다. ... 감사합니다.

75문제 1시간정도 풀고... 처음 몇문제는 못보던건데 3개만에 멀티넘어가더니 그담부터 보던거더라구요... 멀티 11개 이상 풀었습니다. 세다가 지쳐서...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공부는 작년에 첨시작했고... CG도 작년에 봤고.  ..글고 강동 한달 들었습니다. 본격적으로한건 강동들으면서구요..

모든 간호지식이 ㅈㅂ로 다 이루어진것은 아님니다... 하지만 시험은... 대부분 ㅈㅂ로 이루어집니다. 예를 들어 한 질병에 관련되어서 우리가 알아야 할것은 엄청난 양이고, 사실 하나의 증상이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는것이 현실속의 환자이고 질병입니다.... 그걸 우리가 어떻게 다 외우겠습니까...

그런의미에서 ㅈㅂ는 시험을 위해 무엇을 알아야하는지를 알려주는 도우미 같았습니다. 그리고 제게는 보험과도 같았지요... 사실 학교공부하는 중이라 따로 공부할 시간이 없어서... 하루에 강의 1개들은것 ..( 어떨때는 주말에 몰아듣고 했습니다) 그게 전부였습니다.

 

또하나 강의로 부터 우리가 원장님께 배워야할것은 ...critical thinking에 관한것입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누구을 먼저... 누가가장 우선... 이런것을 critical thinking을 통해 판단할 능력을 묻는것이 nclex시험 이라고 미국에서 본 어느 책에서 그러더라구요... 강의를 들어보면 원장님 강의 구석구석에 critical thinking의 원칙이 묻어있어요... ABC.우선 Maslow의 욕구단계에 의한 접근..intervention보다는 Assess가 우선 등의 원칙들 (이게 들어있는 책이 한 5-60불 합니다.)...

그래서 강의를 들을때 답만 외우기 보다 원장님이 왜 답이라고 하는지를 알면 외우기도 쉽고 헷갈리 일도 없습니다.

 

인터넷 강의 듣다보니까 원장님이 "쓰세요, 알아도 써요 쓰다보면 늘어" 그러시던데...그말 진짜 공감하구요 저는 말한마디도 안놓칠려고 하도 받아쓰다 보니까 강의 끝나면 손가락이랑 팔이 아플지경이었어요... 근데.. 그게 반복학습도 되고... 졸음도 방지하고... 좋더라구요

 

장황했죠.. 모두들 화이팅

원장님... 그리고 마지막 순간까지 도움을 주신 관리자님 감사합니다. 관리자님의 신속한 도움이 학원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입증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