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nurse practioner로 근무하고 있어요.
정효순 2017.10.24 조회: 4165 |
안녕하세요. 저는 국군간호사관학교을 졸업하고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석사하고는 미국으로 왔습니다.
처음에 보건학 박사과정을 할 예정이었지만 접었습니다. 역시 미국은 간호사 근무아니면 생활 하기에는 경제적으로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시애틀에서 미국간호사로 근무하면서 다시 미국 석사과정인 nurse practioner를 2년만에 마치고
13년째 family nurse practioner로 practice하고 있습니다.
현재 8년째 미 연방 공무원으로 미 육군 병원 가정의학과에서 진료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의사분들이 초치기로 진료하는것을 많이 경험했던거 같은데 미국은 이런 시스템을 보완해서 nurse practioner 제도를 도입하여 좀더 양질의 진료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니 한국에서도 활용 되었으면 합니다.
미국 행은 제가 스스로 선택한 길이었고 어느덧 세월을 많이 흘렀습니다만 간호사 일을 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그림을 선택한것은 최선의 선택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것에 감하하고 내가 성장할수 있도록 기반이 된 조국에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간호사 여러분.. 미국간호사는 우리에게 기회의 순간입니다. 힘 내세요.
힘든와중에도 중간 간 그림을 통해 마음의 편안함을 얻고
취미 생활을 더불어 하고 있었는데 최근엔 전시회를 열게 되어
행복합니다.
http://www.seattlen.com/n/m/bbs/board.php?bo_table=News&wr_id=19158
여러분도 하루빨리 터를 잡고 자신만의 활동도 여유롭게 즐기시는 여건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도 노력하고 계신 여러 선생님들, 힘내세요!
임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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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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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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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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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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