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인지 생시인지 저두 합격이네요.(2006/10/19)

슈~~ 2006.11.21 조회: 8146
정말 하나님의 도우심과 그리고 강동학원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도움으로 부족한 제가
이렇게 합격수기를 쓸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른 선생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부족하지만..몇자 적어 볼까 답니다...
9월 28일 시험을 보았고.. 6개월 정도만에  리스닝:5.5 리딩:6 라이팅:7 스피킹:7 이렇게 오버롤 6.5와 스피킹 7점을 한번에 받았습니다.  강동학원 기본반과 심화반을 하였습니다.. 이기간동안 제인생 많은것들이 변화되었다고 감히 생각하고.. 강동학원의 훌륭하신 선생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시작할때 정말 영어를 못했습니다.. 주어 동사도 잘 구분 못하고.. 목적어가 무슨 뜻인지도 잘 몰랐으니까요.... 아마 저를 아는 다른 샌님들도 잘 아실꺼예요.^^;. 처음 강의는 정말 어렵고 힘들었습니다..그래도 무작정 따라가 기로 했습니다..유혹도 많고 슬럼프도 있었지만..
이제 생각하면 우직하게 한우물파는게 남는것 같습니다..

전 리스닝이나 리딩은 잘하지 못했기 때문에..(하루 1시간 정도씩 밖에 안했어요..)
좋은 점수를 못받았기 때문에 특히 할말은 없지만.. 학원 수업 열심히 듣고 .....
그냥 감 잃지 않으려고 캠시리즈..반복해서 봤습니다.

다만 나름 성공한 라이팅 스피킹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첫번째로 제가 감히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겁이나시더라도 적어도 1달 간격으로 미리 3개 혹은 4개 정도 시험을 예약 하시라는 것입니다.. 백문이 불여 일견 일단 시험을 봐야 자기에 맞는 방향을 잡을 수있는것 같습니다.. 저역시도 반복되는 시험을 거치면서 제 문제점을 발견했으니까요....

저는 리스닝 리딩보다는 스피킹 라이팅에 중점을 둬서 공부했습니다..
솔직히 라이팅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정말 좋은 학원 강의에 기본을 두고 기초를 만들었구요... 숙제 꼭 해서 내세요..
첨삭받은 것은 두고두고 재산이 됩니다...
라이팅에 결판을 보려고 했지만....
또 개인적으로 전 라이팅이 재미있었습니다..
학원샘 말씀데로.. 영어공부가 직업이 되지 않도록 정말 제 모든것을 올인했습니다..
하루에 8시간 이상 공부시간을 확보하려고 했구요.. 그중 2/3 이상 라이팅과 문법에 투자 했습니다.
그때 혼나면서 이것저것 공부에 대한 충고를 들은것이 정말 .. 많은 도움이 되었지요....
문법은 라이팅의 기본인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래머인 유즈를 보라는 나운 샌님 말에 콧방귀를 뀌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a an the 부터 시작해서.. 그래머인 유즈 보라색을 3번 정도 보았습니다..
정독하진 못하구요.. 하루에 10장 정도씩 매일 봤습니다. 어느부분을 다루나.. 무슨 실수를 줄여야 하나... 빠르게 한번 보고 나니 다음에는 더 속도가 빨라지고 더 빨라지더라구요....
나중에는 책 읽듯 훝어 보았습니다...  
막판 45일 정도는 하루에 라이팅 타스크 원투 각각 3개 이상씩 써보았습니다..
필받으면 4개도 썼구요... 정말 미친듯이 반복 반복.. 쓴주제도 또 써보고 또 써보고...
그때가 제일 힘들었지만.. 그때 많이 늘었던것 같습니다..
한번 써봤다고 무시하지 마시고 반복하세요..신기한것은 써봤던 주제도 반복을 하지 않으면 나중에 보면 새로와요..   아이디어도 잘 생각 안나고... 반복만이 살길 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약 오십일간 타스크 원투 각각 120개가 조금 넘는 에세이를 썼더라구요...
정말 지겹고 짜증났지만.. 무식한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간싸움...
저는 두개의 에세이를 50분안에 마치려고 무단한 애를 썼습니다.. 나머지 5분은 타스크투 브레인 스토밍에 그리고 나머지 5분은 교정에...물론 이것도 나운샌님이 주신 팁입니다...
저는 막판에는 인트로덕션이나 컨클루전을 줄이고 바디의 내용을 풍부하게 쓰려고 노력 했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5분을 거기에 투자 했고요.
좀더 창의적이고 자기 이야기 인듯한 살아있는 글이 이그재미너의 마음을 움직이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쓴 후 5분의 교정시간은 꼭 가지세요.. 틀린게 보입니다..
그게 마지막 1점을 좌우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스피킹...처음에는 학원 강의와 스카이프라는 채팅 싸이트를 이용했구요...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것은 무식하게 벽보고.. 혼자 큰소리로 말했습니다.니다... 그냥.. 무식하게.. 시험관이 벽이다 하고 무작정.. 말했습니다.. 어색하면 영어 방송TV를 크게 틀어놓고 저도 시합이라도 하는것 처럼.. 큰소리로 말했습니다.. 막상 시험장 가면 엄청 떨리 거든요.. 처음부터 자신감있고 큰소리로 이야기 하는 연습을 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몇몇 맘이 맞는 선생님들과 꾸준히 스터디를 하시고 관계를 유지 하면서 공부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이엘츠는 정말 길 자기와의 싸움 입니다..
서로 정보도 공유하고.. 위로도 주고 받으며 공부하면 더 많은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혼자만 잘하려고 하는것은 금방 지치게 만들뿐 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함께 화이팅하고 용기 주고 받았던 귀여운 지영샌님. 항상 이모처럼 엄마처럼 자상하게 조언해주시던 맘넉넉하신 멋진 현진 샌님.. 가장 먼저 점수 받으셔서 모두의 부러움을 사셨던 똑똑하신 경옥샌님. 스피킹의 여왕이시자.. 언제나 묵묵히 열심히 공부하시던 지현샌님 모두들 곧이어 강동의 이름을 빛내실 저와 같은 심화반 2기 샌님들이십니다.. 저에게는 너무 큰 힘들이 되어 주셨고 또 감사한 분들이시지요... 서로 의지하고 .. 도우려는 마음이 우선 모든 것의 바탕이 되었고 또  그것이 빨리 결승점에 도달할수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던것 같습니다...

별이야기 없는데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런 합격 후기가 많이 많이 올라오기를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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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배를 탄사람으로써 축하메세지를 안 남길수가 없네요..
정말 축하드리고 하면된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이야기를 온라인 강의를 통해서 나운샘께 듣는순간 부러움과 기쁨으로 컴 앞에서 제가 박수를 쳤답니다.  제 딸도 봤구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언젠가 같은 글을 진정 올리고 싶네요.

 
 jhinhee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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