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경험담
할수있다 2016.09.17 조회: 2362 |
안녕하세요,저는 현재 미국 뉴욕에서 근무중인 간호사입니다.
취업수기가 있어 제 경험 몇가지 나누고자 글을 씁니다.저도 비록 오래 되진 않았으나,한국서 생각하던 것 과는 많은 차이가 있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우선 신분해결 아주 중요합니다.다행이 현재 이민 수속 진행이 빨라 한국에서 영주권을 받고 들어올 수 있어 어찌보면 선생님들껜 아주 큰 메리트이지 기회죠.저도 물론 받고 와서 바로 일을 한 케이스라 학생신분 유지하며 일하던 선생님들의 고충을 직접적으론 알 수 없으나,와서 들어보니 억지로 학원이나 대학,그것도 모라자 석사,박사까지 하셨던 분들이 불과 1-2년 전까지 아주 많았더라구요.물론 학교를 다니면 OPT로 일을 할 순 있으나,그건 제약도 많고 스스로 찾기엔 어려움이 많아 결국엔 에이전시로 들어가서 도움을 받습니다.에이전시도 뉴욕엔 어마어마하게 많고 동양인,특히나 한국간호사를 집중케어 해주는 곳은 드물어서 거의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perfect choice라는 곳과 같이 일을 하구요.물론 저도 현재 그 곳과 일하는 중입니다.근데 다른 에이전시들은(어디라고 언급은 하지 않겠지만 한국에서 아주 널리 알려졌고,회사가 아닌 개인이 이름 걸고 하는 곳이라면 다 아시겠죠) 어떻게 어떻게 미국까진,아니 뉴욕까진 보내줬으나 일은 잡아주지 못하고 오히려 간호사 개인에게 일자리를 구하라고 하거나,주로 스쿨널스로 보내어 그 쪽과 계약을 파기 후에 제가 일하는 에이전시로 옮기시는 선생님들도 종종 뵀습니다.그러니 선생님들 영주권은 아주 기본적으로 가지고 오셔야 할 기본 중에 기본이고,이 후에 건너와서 먹고 살 수 있게,또 경력을 쌓을 수 있게"병원"으로 바로 연계해 줄 수 있는 에이전시인가도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다행이 원장님이 이번에 다이렉트로 일하시기로 한 곳이 뉴욕에서 한국간호사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곳이라 직접 이 곳에서 일하고 있는 저로서는 안심이 됩니다.그럼 모두들 건승하길 빌며 혹시라도 도움될 만한 것들이 생각나면 종종 들어와 글 남기겠습니다.
호빵
16.09.27
조회: 2006
|
뽀로리
16.09.22
조회: 2127
|
»
짧은 경험담
할수있다
16.09.17
조회: 2363
|
황길현
16.09.13
조회: 2269
|
수현리
16.09.13
조회: 2178
|